[청년발언대]공공보건의료와 의료 불균형 해결
【 청년일보 】보건복지부는 2018년 10월 1일에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 의료 발전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다. 국립대병원 등을 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권역-지역-기초’로 이어지는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립공공의대를 설립하여 공공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피할 수 있었던 원인에 의한 사망률은 서울시에 비해 충북이 31% 높았으며(2015년도 기준), 10만 명 당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서울 28.3명인 반면 경남은 45.3명(2016년도 기준) 이었다. 또한 산모가 분만 의료기관에 도달하는 평균 시간은 서울 3.1분인 반면, 전남은 42.4분이 걸린다. 이처럼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보건 의료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 2020년 여름, 지역의사제,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의사 파업이 있었고, 이를 가지고 한참 사회가 떠들썩했다. 지역의사제는 대학이 위치한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위주로 선발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한 이후 의사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공공&필수 의료 분야에서 1
- 청년서포터즈 3기 이유채
- 2021-02-01 07:30